
안녕하세요! 둥포터 입니다 :D
오늘은 얼마전 오빠랑 보고 너무너무 감동받은,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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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서부극이라고 하면 황량한 사막, 카우보이, 총잡이, 보안관과 악당의 대결을 떠올리는데요!
그런데 이런 정통 서부극의 분위기에 유쾌한 코미디와 뮤지컬을 결합한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뮤지컬 < 웨스턴 스토리 > 입니다!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
2022년 초연 이후 2024년 재연을 거쳐 2026년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웨스턴 스토리> 는 서부 개척시대라는 독특한 배경을 활용하면서도 무겁고 진지한 역사극보다는 빠른 전개와 개성 강한 캐릭터, 코믹한 상황을 앞세운 창작 뮤지컬 입니다.
특히 2026년 공연에서는 조영화, 이채원, 표바하, 박규원, 정욱진, 홍기범, 김도빈, 송원근, 최호승, 한보라, 최수진, 주다온, 원종환, 정상윤, 최호중 등 다양한 배우들이 캐릭터를 나눠 맡아 어떤 캐스팅으로 관람하느냐에 따라서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 2026년 공연은
7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서울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진행됩니다. 관람 연령은 14세 이상이며, 공연 시간은 인터미션(쉬는시간) 15분을 포함해 총 145분 입니다.
티켓 가격은 기본적으로 R석 88,000원 / S석 66,000원 / A석 55,000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회차에 따라 시야제한석 등이 운영됩니다.
공연 일정은 화,목,금 요일 오후 7시30분, 수요일 오후 3시와 7시30분, 주말 및 공휴일 오후2시와 6시30분 이며 월요일은 공연이 없습니다.
2026년 공연 일정과 가격 등은 예매처에서 회차별로 달라질 수 있으므로, 관람을 계획한다면 예매 페이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 - 줄거리
1886년 미국 서부개척시대. 애리조나주, '그린 밸리시티'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 자리 잡은 작은 술집 '다이아몬드 살롱' 을 운영하며 생계를 이어가던 '제인 존슨'. 서부살이에 불만을 가지고 있던 제인은 서부 3인방 < 보안관 : 와이어트 어프 / 히로인 : 조세핀 마커스 / 악당 : 조니 링고 > 에게 현상금이 걸려 있다는 사실을 알고서 모종의 계획을 꾸민다.
바로 자신의 술집 '다이아몬드 살롱'을 헐값에 내놓은 뒤, 그 근처로 철도가 놓인다는 루머를 퍼뜨려 그들을 유인하는 것.
아니나 다를까 일확천금을 얻기 위해 '다이아몬드 살롱' 으로 달려드는 3인방과 그들을 기다리는 초보 현상금 사냥꾼 '제인 존슨'. 그러나 이때, 3인방을 향한 복수심으로 불타는 다혈질 총잡이 '빌리 후커' 가 그들에 앞서 '다이아몬드 살롱' 에 도착하면서, 모두의 계획은 헝클어지기 시작하는데...
2026년 웨스턴 스토리 - 등장인물
1. 제인존슨
- 다이아몬드 살롱의 주인이자 엉뚱한 열혈 풋내기 현상금 사냥꾼.

배우 : 조영화
-> 1996년생 / 2024년 웨스턴스토리 제인 존슨 역

배우 : 이채원
-> 2000년생

배우 : 표바하
-> 2000년생
2. 빌리 후커
- < OK 목장의 결투 > 에서 죽은 아버지에 대한 복수심으로 '다이아몬드 살롱' 에 찾아온 무시무시한 총잡이.

배우 : 박규원
-> 1984년생 / 2024년 웨스턴 스토리 빌리 후커 역

배우 : 정욱진
-> 1989년생 / 2024년 웨스턴 스토리 빌리 후커 역

배우 : 홍기범
-> 2001년생 / 웃음 잘 못참는 2026 웨스턴 스토리 찐 막내
3. 와이어트 어프
- < OK 목장의 결투 > 의 전설적인 영웅.

배우 : 김도빈
-> 1982년생

배우 : 송원근
-> 1982년생

배우 : 최호승
-> 1985년생 / 2024년 웨스턴 스토리 와이어트 어프 역
4. 조세핀 마커스
- < OK 목장의 결투 > 의 전설적인 히로인.

배우 : 한보라
-> 1984년생 / 2024년 웨스턴 스토리 조세핀 마커스 역

배우 : 최수진
-> 1986년생 / 2024년 웨스턴 스토리 조세핀 마커스 역

배우 : 주다온
-> 1996년생 / 2024년 웨스턴 스토리 제인 존슨 역
5. 조니 링고
- 특유의 단발머리를 한 < OK 목장의 결투 > 의 전설적인 악당.

배우 : 원종환
-> 1979년생 / 2022년, 2024년 웨스턴 스토리 조니 링고 역
-> 웨스턴 스토리 초연 / 재연 / 삼연 모두 조니 링고 역을 담당한 찐 조니 링고!!

배우 : 정상윤
-> 1981년생

배우 : 최호중
-> 1981년생 / 2022년 웨스턴 스토리 조니 링고 역
6. 버드
- 제인의 친구이자 해리의 형제.

배우 : 박세훈
-> 1986년생 / 2024년 웨스턴 스토리 버드 역

배우 : 이동희
-> 1991년생
7. 해리
- 제인의 친구이자 버드의 형제.

배우 : 신준석
-> 1995년생

배우 : 신은호
-> 1995년생 / 2024년 웨스턴 스토리 해리 역




둥포터가 보고왔던,
2026년 8월 9일 일요일 오후2시에는
조영화 / 홍기범 / 송원근 / 주다온 / 원종환 / 박세훈 / 신준석
배우님 이었어요!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를 보게 된 이유?
우연히 인스타 릴스를 넘기던 중.. 저는 어느 한 잘생긴 남자배우가 분명 죽거나, 크게 다쳐서 의식없이 누워있어야 하는 장면인데 상대배우의 애드리브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저항없이 터져버리는 영상을 보게됩니다..
예.. 맞습니다! 그 배우는 바로바로 홍기범 배우님 이어요!!
우리의 잘생긴 빌리..ㅎㅎ
처음에는 그 영상으로 아, 웃기다 하다가 인스타 자체를 들어가서 다른 릴스들도 보고, 아.. 이 뮤지컬은 서로서로 웃기려고 경쟁하는 뮤지컬인가? 이것은 뮤지컬인가 애드리브 경쟁쇼인가? 아? 개그콘서트 같은 느낌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 웃긴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뒤도 안돌아보고 결정했어요, 아.. 나 이 뮤지컬 보러가야겠다. 안되겠다 나도 이 생생한 애드리브를 경험하고싶다!!!!! 그렇게 저는 새벽에 난데없이 서울행을 결정합니다... 헤헿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 기대만큼 정말 재밌었나요?
YES !!!
저희는 예전에 2번 연극을 봤던 적이 있는데요, 연극은 아무래도 노래나 춤이 없이 연기로만 상황을 풀어나가다 보니 '재미' 라는 요소와는 거리가 좀 있는데 뮤지컬, 그것도 코믹 뮤지컬 인 "웨스턴 스토리" 는 정말 보는 관객도 저항없이 터질 정도로 너무너무 너~~무 웃기고 재밌었습니다!!
심지어 아직까지 여운이 남아서, 이 새벽에 잠안자고 포스팅 하고 있을만큼.. 정말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무엇보다 출연진 한명한명 다 노래를 일단 너무 잘하고, 성량도 좋고, 발음도 좋고, 심지어 비주얼이 왤케 다들 잘생기고 이쁜건지.. 릴스에는 너무 웃기게 나와서 사실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이게 뭐람?
한명한명 다 너무 잘생긴거에요!? 나 깜짝 놀랐어요? 정말!?!?!
역시.. 배우는 배우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눈호강 귀호강 다 하고 왔어요!
1. 제인 존슨 - 조영화 배우님
- 너무 귀엽고, 이쁘고 멀리서 봐도 아.. 너무 이쁘고 귀엽다 싶을 정도로 극 중 20살 제인을 너무 잘 소화해주셨어요! 노래 부를때도 맑고 까랑까랑한 목소리로 노래도 너무 잘하는데 무엇보다 너무 귀여워... 아니 그냥 너무 귀여움...
2. 빌리 후커 - 홍기범 배우님
- 아니 왜이렇게 잘생겼.. 아아 아니.. 너무 잘생겼어요.. ㅎㅎㅎ 1층 맨 뒷자리라 얼굴이 크게 안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멀리서봐도 이목구비가 서울 부산 뙇! 뙇!!! 위치가 정확히 어딘지 너무 잘 알겠는.. 그냥 자기주장 너무 강한 이목구비가 조명을 뚫고 나온ㄴ.. 아 무튼 정말 잘생겼는데!
노래는 왜이렇게 또 잘하시는지... 그냥 빌리 나올때마다 감탄만 한 것 같아요...
마지막에 버드해리송 에서 사진찍자고 했을때는 왤케 또 귀여운지.. 참나... 나 이번에 홍기범 배우님한테 좀 입덕해서 9월에 엠버터플라이 벌써 예매해놨어요.. ㅎㅎ 보러갈게요 +_+!!!
3. 와이어트 어프 - 송원근 배우님
- 아니 등장부터 애드리브 하는것 처럼 너무 웃겨서 역시 릴스에서 본것처럼 진짜 웃긴 분이구나 했는데.. 아니 실물 왤케 잘생기셨는지...? 진짜 너무 놀랐잖아요?
아니 심지어 또 노래도 너무 잘하는데 중간중간에 대사 치는거 왤케 맛깔나게 치시는지.... 진짜 애드리브랑 다 너무너무 웃겼어요!!!
4. 조세핀 마커스 - 주다온 배우님
- 사실 진짜 주인공은 조세핀 입니다.. 우리 쭈 배우님 이어요!! 진짜 너~~~~~무 웃긴거에요우!? ㅋㅋㅋㅋ 진짜 따라하고 싶어도 따라할 수가 없는 압도적인 말투와 애드리브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웃겼고, 찐 주인공 인정합니다..
아니 그리고 이언니 미모에 나 미쳐버려 정말... 대사 뱉으면 진짜 개그우먼 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 웃긴데 또 진지하게 노래할 때 보면 너무 이쁜데 노래 잘하고 비율 좋아서 와 진짜 연예인이다 싶은데 또 말하면 그냥 웃긴 동네언니인가 싶고 진짜 친근하니 재밌었어요ㅋㅋㅋㅋㅋ
5. 조니 링고 - 원종환 배우님
- 1부 마지막에 엄청 압도적인 분위기로 등장 예고 하면서 끝나고, 2부 부터 등장하시는데.. 분량이 상대적으로 적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뇌리에 박혀버리는 ... 그냥 그냥.. 처음부터 함께 했던것처럼 존재감이 그냥 미쳤어요...
그리고 애드리브의 신 인것 같고, 무엇보다 마지막 쯤에 혼자서 원맨쇼 하는데 진짜 너무 웃기고ㅋㅋㅋㅋ 이날 중간에 테이블 위에서 취해서 부르는 노래도 너무 웃겼곸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진짜 배우님들이랑 관객들이랑 동시에 다 빵 터져서 너무 재밌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다시 생각해도 너무 웃기네, 릴스 나올법 한데 안나오나... 그 장면 릴스 나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버드 & 해리 - 박세훈, 신준석 배우님
- 사실 버드, 해리는 자기소개 노래가 없어서 진짜 좀 아쉽긴 했었는데 마지막에 공연 끝나고 부르는 버드, 해리 송 너무 웃겼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까지 억까 당하는것도 너무 웃기고 짠하고 귀엽고ㅋㅋㅋㅋ 진짴ㅋㅋㅋㅋㅋ 그와중에 노래 너무 잘해버리고...
근데 중요한건 버드, 해리는 이 뮤지컬의 아주 중요한 감초같은 역할이라 없으면 아주아주 서운한 포지션 인것 같더라구요! 마치 문어빵 위에 가쓰오부시 같은 느낌이랄까? 무대를 알차게, 꽉 채워주는 중요한 역할이라 보면서 아주아주 인상깊었어요 :)

사실 또 보러갈거냐? 라고 하면 가고싶어요..
이번에는 좀 더 앞자리로 앉아서 또 보고싶어요ㅠㅠ
정말 너무 재밌게 잘 보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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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종종, 연극이나 뮤지컬 이런 공연을 보고온다면
포스팅을 남겨보려고해요!
여러분들의 관람에 도움이 된다면
이 새벽이 좀 더 행복하겠네요 :D
모두들 굿나잇 입니다!
잘자용~!